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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블로거 하마미' 이은숙 씨 "리폼 시작은 페인팅, 예그리나로 포인트"
제목 '파워 블로거 하마미' 이은숙 씨 "리폼 시작은 페인팅, 예그리나로 포인트"
작성자 대웅 (ip:)
  • 작성일 2011-04-30 09:56:14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530
  • 평점 0점

 

 포털사이트에서 '하마미'라는 아이디를 쓰고 있는 이 씨는 리폼에 관한 한 전문가 못지 않은 노하우를 갖고 있다.

 

현재 유명 인테리어 카페에서 작가로 활동함과 동시에 두 개의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이 씨는 "두 개의 블로그를 동시에 운영하다 보니 눈 코 뜰 새 없이 바쁘다"면서도 "일을 하면서 자아와 존재감을 찾게 된다"고 털어놓았다.

 

하루에도 수백 번씩 리폼과 DIY, 패브릭 만들기 등을 고민한다는 이 씨를 찾아 다양한 얘기들을 들어봤다.

 

◆ 리폼 파워블로거의 태동… "페인팅하며 리폼 재미 느껴"

 

결혼 10년 만에 '내 집 장만'에 성공한 이 씨는 새집을 예쁘게 꾸미고 싶었다. 처음에는 페인팅을 하면서 리폼의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다. 특별히 이 분야를 전공하거나 배우지도 않았지만 하다 보니 점점 노하우가 쌓였다.

 

"맨 처음에는 페인팅을 하면서 일을 시작했어요. 열심히 리폼하고 페인트 칠하다 보니 어느 새 노하우가 생기더라고요. 물론 실수도 하고 실패도 경험하면서 노하우를 쌓았죠. 점점 재미를 붙였고, 그런 식으로 이 일을 배우게 됐어요."

 

특히 이 씨는 스스로 생활 공간을 보다 쾌적하게 만들고 수리하는 의미인 DIY(Do it yourself)를 실행하면서 페인팅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 자연히 페인트 제품에도 애정이 갈 수 밖에 없다.

 

"페인트는 국산, 외제 차이가 없어요. 한국 제품이라고 해서 특별히 나쁜 적은 없었거든요. 물론 아이들이 있기 때문에 가급적 친환경 제품을 많이 사용하는 편이에요."

 

이 씨의 페인팅은 원색보다 유독 파스텔 톤이 많은 편. 그 이유에 대해 그녀는 "원색은 금방 질리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나무 색과 비슷한 컬러를 사용한다"고 귀띔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러운 색깔이 좋아요. 그 중에서 원목 색을 살리는 컬러가 가장 마음에 들어요. 특히 화이트에 자연스러운 느낌의 스테인을 많이 사용해요. 나무에 페인트를 칠하면 나뭇결이 그대로 드러나도록 해주는 장점도 있어요. 또 나무에 착색도 잘 되고요."

 

 

◆ 한 가지 제품으로 고급 연출… "예그리나, 붓 터치감 최고"

 

이 씨는 인테리어용 프리미엄 도료인 '예그리나'도 즐겨 사용한다. 한때 체험단으로 참여해 그 촉감을 느껴보기도 했는데 가장 큰 장점으로 "붓의 터치감이 좋았다"고 털어놓았다.

 

"느낌이 일반 페인트와는 달랐어요. 뭐랄까, 붓의 터치에 따라 여러 가지 느낌을 표현할 수 있다고나 할까요? 그런 점 때문에 제 의도대로 연출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어요. 특히 나뭇결이 드러나는 느낌이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이 씨는 예그리나를 사용하면서 느꼈던 세세한 부분까지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다양한 색상과 함께 텍스처 질감 표현까지 가능해 한 가지 제품으로도 고급스런 연출이 가능하다고 했다.

 

"같은 제품을 사용해도 칠하는 사람이 사용하는 농도와 어떤 방향으로 바르느냐에 따라 느낌이 확 달라져요. 또 2~3가지 제품을 섞어서 사용하거나 전용 롤러를 사용하면 색다른 컬러나 무늬를 만들 수 있거든요. 무엇보다 나만의 느낌을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겠죠?"

 

 

◆ 리폼 중요 포인트 "원목 재질 체크, 필요한 공구 우선 구입"

 

이 씨는 '리폼 전문가'답게 중요한 포인트도 몇 가지 짚어줬다. 우선 좋은 원목을 고르는 노하우가 중요하다고 한다. 재료가 나쁘면 아무리 훌륭한 장인이라도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없다는 게 이 씨의 생각.

 

"나무의 특징을 잘 알아야 해요. 예전에 삼나무로 문을 만든 적이 있는데 겨울에는 팽창해서 안 닫히다가 여름에는 잘 닫히는 거에요. 그때 배운 거죠. 특히 삼나무는 무르고 가벼운 특징이 있어 가급적 작은 소품을 만들 때 사용해요. 미송은 튼튼하고 열에 강하며 수축도 없기 때문에 테이블을 만들 때 제격이고요, 스파소는 나뭇결이 예뻐 테이블 상판을 만들 때 사용해요."

 

필요한 재료를 선택하면 그 다음으로 공구를 고르는 일이 중요하다. 이때 이 씨는 처음부터 모든 공구를 다 갖출 필요가 없다고 강조한다. 필요한 공구를 구입하다 보면 나중에 완벽한 도구들로 채워진다는 것이다.

 

"일반 가정에서 모든 공구를 갖춰놓고 시작하기는 힘들어요. 저 역시 처음에는 톱으로 일일이 잘라서 사용했어요. 그러다 보니 다른 공구가 필요해졌고, 하나씩 구입하다 보니 지금은 집에 직소까지 갖춰지게 된 거에요."

 

 

◆ 향후 계획 "의뢰 많지만 돈 욕심 버리고 즐기며 일할 생각"

 

가사일과 리폼 작업, 카페 및 블로그 운영까지 세 마리 토끼를 쫓고 있는 이 씨는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한 상황이다. 그래도 이 씨는 시간을 적절히 분배해 어느 한쪽도 소홀함 없이 잘 꾸려가고 있다.

 

"아이들 공부도 도와줘야 하고, 제 일도 하다 보니 조금 힘든 건 사실이에요. 그래서 작업은 일 주일에 한 번 하는데, 아이들이 학교 간 뒤 오전에 주로 하죠. 제 일과 살림을 분리해서 시간 분배를 잘 하는 편이에요."

 

특히 요즘에는 리폼 의뢰도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여러 가지 제약 때문에 다양한 의뢰들을 일일이 다 거절하고 있다.

 

"의뢰는 많이 들어와요. 근데 문제가 복잡해요. 일단 일반 미싱 하나 밖에 없기 때문에 대량 생산이 불가능해요. 거기에 배송이나 반품 문제도 쉽지 않아요. 이런 저런 문제들도 많아서 그런 생각은 접었어요. 욕심 부리지 않고 그냥 즐기면서 이 일을 하려고요."

 

 

 

 

출처 :  친친노루 http://blog.noroo.co.kr/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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